LH 층간소음 1등급 기술 적용 아파트 데시벨35 실험
LH 층간소음 1등급 기술 적용 아파트 데시벨35 실험
층간소음은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에 위치한 '데시벨35 랩'에서는 도서관 수준의 조용한 주거환경을 목표로 하는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이 실험되고 있습니다.
데시벨35 랩의 특징과 목표
1. 시설 개요
가. 위치: 세종시 가람동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ERI) 부지 내
나. 규모: 연면적 약 2460㎡
다. 구조: 벽식구조 2개동, 라멘구조 1개동
2. 주요 목표
가. 층간소음 37dB 이하 달성 (1등급 기준)
나. 도서관 수준의 정숙성 구현 (35dB 목표)
다. 다양한 주거환경 테스트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의 핵심 요소
구분 | 기존 4등급 | 신규 1등급 |
---|---|---|
슬래브 두께 | 210mm | 250mm |
소음 수준 | 49dB 이하 | 37dB 이하 |
체감 수준 | 일반 사무실 수준 | 도서관 속삭임 수준 |
1. 복합완충재 적용
2. 고밀도 몰탈 사용
3. 최적화된 바닥구조 설계
실증 실험 결과와 효과
1. 소음 저감 효과
가. 발자국 소리: 노크 소리보다 작은 수준
나. 의자 끄는 소리: 거의 들리지 않음
다. 아이들 뛰는 소리: 현저히 감소
2. 검증 과정
가. 총 1,347회의 현장 테스트 진행
나. 9차례의 기술 실증 수행
다. 다양한 생활소음 상황 재현
향후 적용 계획
1. 공공주택 적용
가. 2025년부터 신규 설계 주택 전면 적용
나. 3기 신도시 공공주택 우선 적용
다. 단계적 확대 실시
2. 기술 공유 계획
가. 중소 건설사와 기술 공유
나. 테스트베드 시설 개방
다. 기술지원 확대
추가 소음 저감 기술
1. 벽간소음 저감
가. 소음차단 성능 1등급 벽체구조 적용
나. 2019년 11월부터 설계 반영
2. 배관소음 저감
가. 당해층 배관 시스템 도입
나. 화장실 배관 소음 최소화
스마트 소음 관리 시스템
1. 노이즈가드 시스템
가. 40dB 초과 시 자동 경고
나. 월패드 및 휴대폰 알림 기능
다. 실시간 소음 모니터링
요약
LH의 데시벨35 랩은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1등급 기술의 적용으로 도서관 수준의 정숙성을 실현하여 주거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기술은 앞으로 공공주택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주택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LH의 노력은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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